오랜만의 출조라 무척 기다린 하루..
오후에 도착하니 평일이라 많은 조사님들은 계시지 않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이 부는 반대편 끝자리에 자리를 잡고 낚시 시작.
채비 2.5칸, 3.2 칸 2대
목줄 3호, 올림바닥낚시
미끼 (어분+곡물) + (글루텐)
(어분+곡물) + (지렁이)
8시까지 입질이 없어 저녁을 먹고 (뼈다귀해장국. 5000원 맛: 최상) 돌아와보니
메기가 한마리 걸려 있었다.
밤 12시 다시 메기 한마리 추가.
바람이 잠잠해지다 다시 강하게 불어 입질은 뚝..
추위에 떠느라 밑밥도 가끔씩..수온은 무척 차가움
아침 5시경 붕어 서너수 추가..
오전 9시경 고기 방생 후 사진 찍고 철수..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철수 할때 택시 불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월 12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PS. 사장님깨서 필자가 낚시한 곳이 가장 안나오는 곳이라고 함.
자리에 따라 조과는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PS 2. 아직 밤낚시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집니다.
두터운 점퍼를 챙기셔도 쌀쌀하니 건강 챙기셔서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