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회사 주임님과 자주 갔던 솟골 매번 밤낚시를 했으나 사정으로 아침부터 저녁 낚시만 하기로 결정하고 낚시터를왔다 아직은 평일 이라 많지 않은 사람들 메기 낚시를 하려고 했기때문에 사장님께 포인트를 잡아달라고 하셨다 사장님이 잡아주신 포인트는 관리소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제방 그쪾은 처음 하는 포인트 매번 관리소나 관리소 측면 제방에서만 했다. 낚시를 드리우고 밥을 먹으러 가려는사이에 메기 한수 그떄시각 정오를 약간 넘긴시간. ㅋ 아침 낚시라 별 기대르 안했는데 일찍 잡히다니 기분이 좋았다 맛나는 해장국을 먹고 난후 낚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낚시를 드리우고 얼마 있지 않아 입질이 오기 시작했다 소나기 입질이다 바람이 많이불고 비까지와 기상은 안좋았지만 입질을 확인할수는 있었다 그러는순간 빠른 챔질을 했다 붕어두아니고 메기도아닌 뚝지 그것두 손가락 만한놈 찌가 엄청 올라와 대어를 기대했는데... 그사이 가운데 2칸 반대 낚시대가 점점 내 시야에서 멀어져 가는걸 알았다 물고들어간 것이다. 어떤놈이길래? 그놈은 날 비웃기라도 하듯 수면 중앙까지 낚시를 가지고 들어가더니 결국 나중에 낚시를 건졌지만 고기는 볼수없었다 너무 아쉬웠지만 다시 재정비하여 열낚을 하였다 ㅋㅋ 결국 정오부터 밤 10시 철수때까지 30센치급 붕어 22수 메기 20수 총 42수라는 솟골 낚시 간후 최고 기록을 새웠다 너무 기분이 좋다ㅋ 자주 오는곳이지만 많이 잡으면 15수 정도였는데 사장님 오늘 포인트 최고 였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저 고기 많이 잡아갔다구 넘 미워하지 마시구 오늘과 같은 최상의 포인트 선정 아셨죠?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ㅋㅋ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여 ㅋㅋ 아래 사진은 작년 여름인가? 첫 솟고 출조때 향어 메기 붕어 등을 잡은 사진이랍니다 ㅋㅋ
